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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9일 수백, 오산, 매곡리 등 덕촌리 인근 마을 주민들이 군수실에서 김명기 군수로부터 호국원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있다 |
호국원 조성사업에 침묵하고 있던 덕촌리 인근 마을 주민들이 면 전체 주민들을 위한 호국원 설명회를 요구해 호국원 조성 사업에 새로운 변수로 부각될 조짐이다.
6월 29일 호국원 부지로 선정된 덕촌리 인근 매곡, 오산, 수백리 전‧현직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번영회장 등이 김명기 군수를 면담했다.
주민들은 “덕촌리를 제외한 인근 마을은 호국원에 대한 내용을 접할 기회가 없고 들리는 소문에만 의지하고 있어 인근 마을이 소외되고 있는 것 같다”며 면담을 요청한 배경을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호국원 사업은 추진과정에서 토지소유주의 동의를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마을 주민 동의는 불필요하나 선정 부지가 덕촌리인 만큼 해당 마을 주민에게 설명과 협의를 통해 설득하는 것이 우선이고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덕촌리 마을 주민들의 전면 백지화 주장으로 사업설명회가 지연되는 등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사실관계를 설명하지 못한 점은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보훈부와 횡성군이 이해관계인을 포함한 호국원 주민설명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호국원 유치와 함께 공근면 베이스볼파크와 호국원테마로 조성 등의 연계 사업과 횡성IC 인근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지역 개발로 관계 인구 증대를 도모하여 특색 있는 공근면 발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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