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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대상 지적 재조사 시행...내년 말까지 32필지 대상 지적재조사
조만회 | 승인 2023.09.17|(278호)
8월 25일 열린 횡성전통시장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이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횡성군이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를 시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지와 부합되지 않는 지적도면 경계를 조사, 측량하고 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서로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 대상은 횡성읍 읍상리 279-6번지 일원 32필지(7,234㎡)횡성전통시장이다. 횡성전통시장은 1980년대 초 상가 분양 후 40여 년 동안 운영되고 있으나 토지와 건물 상호 간 불일치로 소유자의 재산권 침해와 시장 발전에 많은 제약으로 작용해 왔다.

지난해 말 횡성전통시장 지적 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 공고하고 지난 8월 25일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횡성군은 주민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대상 지적 재조사를 시행하는 만큼 소유권 등에 대한 권리분석을 철저하게 하고, 그 결과를 재조사 경계에 적용함으로써 주민 재산권 보호와 시장 활성화로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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