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연속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를 달성한 횡성군이 올해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에 기여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민간단체 소속 대원에게 7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횡성군 안전관리요원은 병지방계곡, 섬강 둔치 등에 고정 배치돼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무료 대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기상악화 시 물놀이객 입수 통제 등물놀이 사고를 예방했다.

민간단체인 의용소방대(119시민수상구조대)와 자율방재단은 물놀이 관리지역 및 비관리지역을 순찰하며 물놀이객을 계도하고 다슬기 채취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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