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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의 축제... 제10회 횡성더덕축제행사장 매출액 10억 달성, 횡성더덕 명성 확인
조만회 | 승인 2023.09.27|(279호)
횡성더덕축제 식전 행사로 진행된 더덕비빔밥 퍼포먼스

‘향에 취하다! 맛에 반하다! 더덕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청일면 더덕축제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횡성더덕축제가 성료됐다.

횡성더덕축제는 더덕 요리를 맛보고 더덕 캐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더덕을 소재로 한 축제로 올해 축제에서는 행사장 내 10억 매출을 달성하며 횡성더덕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방문객의 이목을 끈 횡성더덕 명품 홍보관.
방문객들로 붐비는 더덕 판매장. 올해 축제 행사장 더덕 판매액은 3억 원에 달했다.

횡성더덕축제위원회(위원장 김동규)는 청일더덕작목반 등의 더덕 판매액 3억 원, 더덕 요리 등 16개 먹거리 부스 참여 업소 2억 원 등을 비롯해 3일 간 행사장 내에서 농특산물 판매액이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10억 매출 달성과 함께 올해 축제에서는 횡성더덕을 구매한 고객에게 횡금열쇠 등 25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황금더덕찾기’와 축제장을 돌며 횡성더덕을 알아가며 선물을 받아가는 ‘더덕 찾아 삼만리 횡성더덕 스템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아름다운 꽃길에서 추억의 한 컷!
더덕축제장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있는 방문객들

하지만 축제기간 비소식이 예보되어 있었음에도 축제 첫날부터 축제장 일대가 진흙탕이어서 방문객들은 부스 출입과 이동에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튿날 축제장 바닥에 잡석을 추가해 노면 불량은 다소 개선됐지만 우천시 대비가 소홀했던 점은 개선될 점으로 지적됐다.

우천에 대비한 준비 소홀로 진흙탕이 된 축제장 바닥.

한편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 ‘횡성더덕축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은 10월 6일까지 축제위원회에서 신청을 받는다.

김동규 횡성더덕축제위원장 “궂은 날씨에도 횡성더덕에 사랑을 보내주신 방문객과 주민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특히 축제에서 명절 선물에 대한 수요도 많아 택배 주문 등으로 인한 추가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며 축제 성공 소감을 전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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