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선정된 18가구에는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높낮이 차 제거 등 낙상 예방을 위한 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횡성형 노인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요양 돌봄과 주거,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들에게 낙상은 골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사고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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