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사회
“역사를 느끼고 돌아왔습니다”횡성 중학생 21명, 횡성교총의 문화체험행사 통해 위안부 주제 연극 관람
이창조 기자 | 승인 2014.07.21|(0호)

▲ 연극 관람을 마친 후 제작진 및 출연진과 함께 한 사진. 가운데 흰 양복을 입은 남성이 후지타 아사야 씨다.

 일제강점기 위안부로 끌려간 여인의 진실 앞에서, 학생들은 숨소리조차 내기 힘들었다. 횡성중, 대동여중, 둔내중학교 등 횡성의 각 중학교 학생 21명은 7월 12일 서울 대학로 정미소극장에서 연극 <거짓말쟁이 여자, 영자>(이하 연극 <영자>)를 관람했다.
 연극 <영자>는 일본 연극계의 대표적 지성인으로서 과거사를 반성해온 후지타 아사야가 극본을 쓰고, 한-일 연극인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연극으로, 위안부로 끌려갔던 한 소녀가 수 십년간 진실을 숨기고 살아가야 했던 상처를 줄거리로 한다.
 연극관람을 인솔한 최동길 교사(성북초등학교)는 “아이들이 너무나 집중해서 관람하는 모습이었고, 아이들에게 (역사를 체험해보는) 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최 교사는 덧붙여 “이 연극을 보고 너무나 화가 났어요. 그리고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게 되었고 빨리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이 정식으로 사과하고 피해 보상을 해 주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대동여중 문윤하 학생의 소감도 전했다.
이번 연극관람은 횡성군교원총연합회(회장 안문희 성북초등학교장)가 제공하는 문화체험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창조 기자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스포츠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25234)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앞들서2로 23(2층)  |  전화 : 033)342-1507  |  팩스 : 033)343-1507
등록번호 : 강원아00116(2012.02.08)  |  발행인 : 합자회사 횡성희망신문 조만회  |  편집인 : 조만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희
계좌 : 합자회사 횡성희망신문 농협 351-0755-0672-03  |  이메일 : hschamhope@naver.com
Copyright © 2026 횡성희망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