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검사거쳐 15일부로 공식 선언, 각종 행사 재개돼
지난 6월 13일 학곡리 거위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시행된 이동통제 제한이 15일 전면 해제됐다.
횡성군 AI방역대책본부는 7월 4일 오염위험지역을 경계지역으로 전환한데 이어 살처분일로부터 30일째되는 7월 14일 경계지역 이동제한 해제를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도 고병원성 AI의 의심 및 발생이 나타나지 않아 7월 15일 이동제한을 공식 해제했다.
세월호침몰사고에 이은 AI의 발생으로 횡성군민의 날 행사, 민선6기 군수취임식 등 각종 행사와 대회가 취소되거나 축소됐고 주민들의 각종 모임과 행사도 축소, 취소되면서 지역경제침체의 우려를 낳기도 했으나 이번 해제로 이같은 걱정도 사라지게 됐다.
횡성군 AI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AI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한달여 간 발생농가를 포함한 3농가, 761수가 살처분 매몰됐고 19개소의 긴급방역초소가 설치돼 일일 220여명(누계 5349명)의 공무원과 군, 경찰이 방역활동에 나섰다.
AI이동제한으로 연기되었던 각종 행사와 대회도 재개되었다.
16일 제56회 횡성지역 게이트볼대회가 열린데 이어 19일 제16회 횡성군수기 축구대회와 횡성군수기 동호인 테니스대회, 제31회 대학탁구동호인연맹 탁구대회가 잇달아 열렸다.
지역의 각종 행사도 이어진다. 19일에는 횡성군청소년수련관 일원 특설무대에서 2014횡성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열렸고, 22일에는 섬강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다.
오는 27일에는 전국클럽리그 강원예선리그 및 강원탁구 클럽복식리그전이 횡성실내체육관에서, 횡성군수배 족구대회가 인조잔디B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용희 기자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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