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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횡성군의회 군정질문
조만회 | 승인 2024.01.16|(285호)
표한상(국민의힘)의원, 정운현(국민의힘)의원, 백오인(더불어민주당)의원, 박승남(국민의힘)의원, 유병화(더불어민주당)의원, 김은숙 (국민의힘 )의원<왼쪽부터>

횡성군의회가 12~13일 이틀간 제317회 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 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군정 질문에는

이 차례로 나섰다. <편집부>

표한상 “노구문화제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를 강화해야”

표한상 의원은 김성태 문화관광과장을 상대로 노구문화제 발전 방향에 대해 질의 했다.

표 의원은 “노구할미 스토리만으로는 올해로 4회째인 노구문화제가 활성화되기 어렵다”며 “지역의 가치를 담은 역사적 스토리를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태 과장은 “노구할미 스토리만 갖고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태종과 원천석, 노구할미를 연계한 스토리를 발굴해야 노구문화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운현 “어르신 욕구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만들어야”

정운현 의원은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에게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의 문제를 따졌다.

정 의원은 “횡성형노인통합돌봄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진행되어야 하는데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는 후순위로 밀려 미흡한 점이 있다”며 “노인 욕구 조사를 통해 정책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

임유미 과장은 “의료서비스 강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노인 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시스템을 만들고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백오인 “부족한 세수 확보 방안과 횡성군 현안 사업 대책은?”

백오인 의원은 김명기 군수를 상대로 긴축재정 운영 계획과 횡성군 현안사업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김 군수는 부족한 세수 확충 방안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고, 이모빌리티와 호국원 등 공모사업을 통해 2,000억 정도의 재원을 확보함은 물론 대규모 개발사업과 민간투자 유치로 부족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시 원주상수원보호구역과 미래 모빌리티 규제 특례가 반영돼 현안 사업의 장애를 해결하려 했는데 이번 3차 개정안에서 빠졌다”며 대책을 따졌다.

김 군수는 “도와 협력해서 4차, 5차 개정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승남 “축제 총감독 선임, 성과보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박승남 의원은 올해 횡성한우축제 총감독 선임의 성과를 따졌다.

박 의원은 “문화관광재단 출범과 함께 축제 전문가를 총감독으로 선임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지만 구이터와 미식파티 운영 등에서 방문객의 불만을 초래하는 문제점이 나타났다”고 질타했다.

김성태 문화관광과장은 “구이터와 미식파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장소와 음식의 질. 대기 시간 문제로 주민과 방문객의 불만이 제기됐지만 무조건 없애기보다는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병화 “다른 지자체가 횡성한우 따라잡을 때 횡성은 앉아 있었다.”

유병화 의원은 횡성한우의 품질 하락 문제를 짚었다.

유 의원은 “2016년 이전까지 월등한 품질로 경쟁력을 자랑하던 횡성한우가 근래 들어 투플러스 등 고품질 출현율이 전국 평균 이하로 떨어지고 있다. 도체중도 전국 평균이하인데 우량암소가 200두에 못미친다”며 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배금학 축산과장은 “좀 횡성한우는 현재도 전국 최고의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른 지자체 브랜드가 따라온 것 뿐이다. 우량암소 육성은 농가에서 스스로 개량해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 시각 차이를 드러냈다.

김은숙 “현실에 맞게 어린이집 정원 조정 필요해”

김은숙 의원은 현실에 맞지 않는 어린이집 정원과 보육의 질 향상 문제를 따졌다.

김 의원은 “현재 횡성 영유아 수는 1058명인데 비해 어린이집 정원은 1,215명이고 다니는 원생 수는 658명”이라며 현실에 맞는 어린이집 정원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보육의 질 향상 대책을 물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영유아 감소로 인한 사업량 감소와 이에 따른 절감 예산이 보육의 질 향상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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