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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면여성의용소방대가 작은목욕탕에서 목욕을 마친 이용자의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 |
서원면(면장 이해연) 지역단체들이 서원면이 운영하는 작은 목욕탕에서 목욕 봉사로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서원면 이장협의회와 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작은목욕탕 이용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목욕할 수 있도록 돕고 머리 손질과 목욕 후 요구르트를 챙겨드리며 안부를 묻는 등 봉사를 하고 있다.
한 이용자는 “마을에서 이렇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참 고마운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목욕탕에 다녀오면 기분까지 좋아진다.”라고 했다.
서원면은 인구 2,100여 명의 작은 면으로 가장 가까운 대중목욕탕이 있는 횡성읍과는 승용차로 30분 이상이 걸려,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등 교통 약자들은 사실상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서원면은 일주일에 1번씩 이용료 2천 원을 지급하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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