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강원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1일 횡성군은 초고령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다각적인 문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는 지자체로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누구나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 외부 환경 및 시설 ▲ 교통수단 편의성 ▲ 주거환경 안정성 ▲ 여가 및 사회활동 ▲ 존중과 사회적 통합 ▲ 사회 참여와 일자리 ▲ 의사소통과 정보 ▲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횡성군은 지난해 9월 노인실태조사를 시행해 지역의 어르신 요구와 여건을 진단했다. 진단 결과 점수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존중과 사회적 통합’ 가장 낮은 것은 교통수단 편성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은 가입 승인과 함께 향후 3년간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82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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