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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횡성군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새로운 활로 모색에 나섰다.
대책위(공동대표 임채남, 박완식)는 7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은숙, 백오인, 정운현 군의원과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정적 용수공급과 상생협력을 통한 원주·횡성 발전 방안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대책위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횡성군은 횡성읍 39개 리 48㎢가 원주상수원보호구역 지정돼 있다. 이로 인해 37년간 규제 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돼 지역발전에 장애를 초래하고 있다. 횡성군과 주민들은 이를 해제하고자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노력을 펴고 있지만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대한 원주시의 미온적 태도로 인해 가시적 성과를 얻지 못하면서 원주시의 태도 변화를 이끌 새로운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책위는 지난해 9월 21일 대책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 답보상태에 놓인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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