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원주에서 열린 ‘CBD COP12와 강원도 생물다양성 포럼’에서, 서울대학교 서영배 교수는 “생물다양성 협약이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면서 그것의 지속적인 이용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소개하며 “총회가 열리는 평창과 한반도의 비무장지대 등으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를 위해 전 세계 194개 회원국 정부각료들과 민간단체 참여자들까지 포함해 모두 2만명 정도가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큰 대회인 만큼, 개최지인 강원도민들의 대응도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생물다양성 총회 장소인 평창에서 4년 뒤에는 동계올림픽이 열린다는 점에서 가리왕산 스키장 설치 문제 등 각종 지역 현안들이 부각될 전망이다. 이날 포럼에서도 한봉호 서울시립대 교수는 “올림픽으로 인해 생물다양성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원도 내 민간단체들은 8월 18일 춘천, 21일 원주, 22일 속초 등 세 곳을 순회하며 ‘생물다양성과 강원의제’라는 주제의 시민토론회를 잇달아 개최한다(문의 : 강릉생명의숲 033-646-5222).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