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횡성한우축제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섬강둔치에서 열린다.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횡성군민 및 축제전문가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장소, 일정, 방향 및 개선 사항과 관련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개최 일정을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으로 하고 장소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은 섬강 둔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기존 축제의 장점과 강점을 살린 레트로 프로그램과 최근 트렌드에 맞는 신규프로그램을 접목하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ESG 축제 구현과 다양한 퍼포먼스 및 문화예술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연평균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횡성한우축제는 명실상부 횡성군의 대표 축제로서 다양한 시도와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19회째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지속해서 기여하고 있다.

한편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0회 횡성한우축제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참신한 기획안을 선정하여 20주년을 맞아 횡성한우축제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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