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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횡성 정금마을에서 열린다.
횡성회다지소리는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마을 단위 민속문화제로 오랜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전통 장례문화 축제이다. 올해는 전통 소리에 담긴 애환과 공동체성을 주제로 기획됐다.
27일에는 개막공연으로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서도선소리와 2024년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횡성어러리 공연이, 본 공연으로 횡성회다지소리 원형 공연이 펼쳐져 평소 볼 수 없었던 상여소리와 회다지소리를 직관할 수 있다.
28일에는 판소리 공연과 정금마을의 장례문화인 대도둠놀이(장례 전날, 온 마을 주민들이 모여 떠나는 이를 기억하고 상주를 위로하는 상여 놀이이자 공동체 소리)와 강원도 아리랑, 지역 전통 예술단체 공연이 펼쳐진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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