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사설
[사설]반환점 도는 김명기 군정,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
횡성희망신문 | 승인 2024.06.11 16:41|(295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최근 발표한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횡성군은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공약 이행에 더 힘써 군정에 대한 주민 신뢰를 더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 군수는 이런 외부 평가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민선 8기 김명기 군정 체제가 반환점에 다가서는 시점에서 정작 필요한 것은 내부적으로 주민과 공직사회가 어떤 평가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후반기 군정 운영에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2년 전 최초의 민간인 출신 군수로 그가 당선되었을 때 주민과 공직사회는 이전의 공무원 출신 군수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했었다.

주민들은 공무원 출신 군수들이 조장한 주민 편 가르기와 기득권 카르텔를 혁파하고 보다 공정한 자원의 배분 구조와 주민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원했다.

공직사회는 능력과 성과 위주의 공정한 인사와 효율적 군정 운영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건강한 조직으로 변화되길 기대했다.

지난 2년간 김 군수 군정 운영의 성과를 볼 때 이러한 주민과 공직사회의 기대를 충족시켰다고 평가하기 어렵다.

편 가르기의 폐단과 기득권 카르텔은 여전히 존재하고 오히려 더 공고해지고 있다. 군민이 부자 되는 희망 횡성을 만들겠다는 김 군수의 공약 이행의 성과를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함량 미달 인사, 메뚜기 인사, 지역 편중 인사 등 김 군수가 취임 이후 보여준 공직 인사의 문제점 또한 공직사회의 불만으로 작용하며 원활한 군정 운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

출범 2년을 지나려는 김 군수가 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 그가 공약한 대로 능력과 성과 위주의 공정한 공직 인사를 하고 전문경영인 출신으로 역량을 발휘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과 부자 농촌을 만드는 혁신의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

그것이 주민과 공직자들의 신뢰를 얻고 성공한 군수로 남는 길일 것이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횡성희망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스포츠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5234)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앞들서2로 23(2층)  |  전화 : 033)342-1507  |  팩스 : 033)343-1507
등록번호 : 강원아00116(2012.02.08)  |  발행인 : 합자회사 횡성희망신문 조만회  |  편집인 : 조만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희
계좌 : 합자회사 횡성희망신문 농협 351-0755-0672-03  |  이메일 : hschamhope@naver.com
Copyright © 2024 횡성희망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