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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면 매봉서원은 5월 26일 서원면민의 날을 맞아 열네 번째 매봉제례를 봉행했다.
이날 제례에는 서원면의 각 마을의 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매봉서원 배향 4위의 후손들과 함께 제례를 진행했다.
배향 4위는 운곡 원천석, 팔계군 정종영, 구암 한백겸, 정간공 관란 원호이다.
원천석은 원주 원씨의 증시조이며, 정종영은 한성판윤 겸 도총관 등 주요 관직을 역임한 후 육조판서를 12회나 역임한 인물이다.
한백겸은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토지개혁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영의정에 추증되었으며, 원호는 조선 단종 때 생육신 중의 한 사람이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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