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완화· 조세 감면 혜택, 사업 추진 신속성 확보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됐다.
투자선도지구는 수도권 외 지역의 성장 촉진을 위해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별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거점으로 육성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횡성군은 투자선도지구에 지역개발법이 적용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토지의 수용, 입주 희망 기업에 대한 원형지 공급과 수의계약 형태의 부지매각·임대 등이 가능해져 사업 추진의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00억 원 달하는 국비를 기반 시설 구축 비용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는 ▲건폐율, 용적율 완화 ▲종사자를 위한 주택 우선 공급, 직업능력개발훈련 비용 우선 지원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감면 ▲개발부담금, 대체산림조성비 감면 ▲용지매입비, 융자, 토지비용 자금지원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여 보조 등 각종 자금지원과 조세 및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횡성군은 이러한 혜택이 제공되는 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그간 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이었던 상수원보호구역, 군용기 소음과 같은 각종 제약에서 벗어나, 거점특화단지가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횡성군은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건설 분야 4,1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사회서비스 분야 3,200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연구개발 분야에서 2,921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는 묵계리 일원에 72만㎡(약 22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하여 총사업비 3,522억 원이 투자된다.
현재 횡성군은 1구역 이모빌리티 시험·특화 구역에 총사업비 1,318억 원을 투입해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외 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지원되는 국비 최대 100억 원은 거점단지 주 진입도로 개설에 50억 원, 커뮤니티 센터와 공원 조성에 50억 원을 투입해 단지 내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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