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희망신문은 횡성지역의 도서관을 이용하는 횡성주민들이 관심을 보인 책을 통해 횡성주민들의 관심사와 독서문화흐름을 가늠해봅니다. 횡성교육도서관과 횡성군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지난 한 달동안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을 일반서와 아동서로 나누어 살펴봤습니다.
요나슨 요나손의 베스트셀러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횡성교육도서관과 군립도서관 모두에서 대출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폭탄제조능력을 갖고 전 세계를 누비며 믿을 수 없는 일들을 해치운 주인공 100세 노인의 유쾌하다못해 황당하기까지 한 삶이 펼쳐지는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800만부 이상이 팔렸다고 합니다.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횡성에서도 대출1순위에 올랐습니다.
청일면 버들골도서관 대출순위에 오른 일반서들도 눈길을 끕니다. 버들골 도서관 이용자들은 역동적인 고구려역사를 소재로 한 김진명 작가의 <고구려>, 무삭제판 조선의 역사를 내세운 <노컷 조선왕조실록>, 일제 하에서 분단에 이르는 과정을 배경으로 한 <일제시대>와 <태백산맥>, 인류의 역사를 움직인 힘은 무엇인지 살펴본 <총.균.쇠> 등 다양한 시각과 방식으로 역사를 다룬 책들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출순위집계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루어졌습니다. 편집자 주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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