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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8월 8일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이번 훈련은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효과적인 전기차 화재진압능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배터리가 차체 하부에 있어 물을 분사해도 화점까지 잘 도달하지 않아 진압이 어렵다. 특히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도 있어 2차 사고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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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실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이동식 수조(포켓형) 전개 ▲질식소화덮개활용 화염·연기 확산방지법 교육 ▲전기차 화재 및 구조 초기 대응 방법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순걸 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열폭주가 일어나기 전이 골든타임”이라며 “전기차의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과 화재 특징을 고려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훈련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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