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초교옆 군부대 부지가 9월 2일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고 산업, 공공, 복지,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지방비 등 약 40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돼 공공시설과 인프라 조성에 투입할 수 있으며, 저렴한 기금을 활용,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횡성군은 지난해 횡성초교 옆 군부대 이전부지를 매입하고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되었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동시에, 기업 지원센터 등 이모빌리티 육성 거점으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는 첨단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적 가치로 설정하고, 현 거주민과 근로자, 생활인구를 함께 연결하는 ‘허브 앤 스포크’ 시스템을 개발 전략으로 접근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향후 용역을 통해서, 주민과 군의회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계획에 반영하는 동시에 내년도에 최종 선정의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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