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강림면 일원에 지적기준점 보호캡 9점을 시범 설치․운영한다.
그동안 군은 도로 굴착이나 상․하수도·전기시설 등 각종 공사로 지적기준점 분실·훼손이 빈번히 발생해 원활한 지적측량과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실익 분석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실물 제작 후 직원들이 직접 고안한 규격으로 보호캡을 완성해 시범 적용하게 됐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겨울철 제설작업과 방수 피해, 차량 통행에 따른 미작동이나 파손 여부를 최종적으로 검증한다.
또한 특수장비로만 여닫을 수 있는 뚜껑에 교통정보 수집장치(비콘)을 설치해 기준점 좌표와 이격거리, 작동 여부를 휴대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최신화하고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횡성군을 출원인으로 하는 발명특허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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