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탈핵 및 대체 에너지’를 주제로 강연회가 열렸다. 김익중 경주환경운동연합 연구위원장(동국대 의대 교수)이 강연을 맡았고, 60여명에 이르는 횡성 주민들이 참여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계획중인 13기의 원전이 추가로 건설될 경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원전의 밀집도가 가장 높은 나라 즉, 사고위험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된다. 김 위원장은 “핵사고를 방지할 방법은 확률을 0%로 낮추는 것으로, 그 방법은 ‘탈핵’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는 횡성송전탑반대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농민회, 여성농민회, 여성농업인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이 단체들은 오는 11월 13일과 20일에도 각각 ‘핵발전과 송전탑’ ‘지역에너지 정책방향’ 등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현재 강원도에서는 삼척시 주민들의 원전반대투쟁이 힘을 내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지사와 18개 자치단체장 및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등이 한 목소리로 ‘삼척원전 건설계획의 백지화’와 ‘원전 중심 에너지 정책의 중단’을 요구하고 나선 상황이다.
| ▲ 탈핵강연회가 진행 중인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참석자들이 김익중 교수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