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사회
횡성 현안 관련 대응 기구 잇달아 출범
조만회 | 승인 2025.03.08|(312호)

횡성군의 주요 현안인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한 대응 기구가 잇달아 출범해 관심을 끌고 있다.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대책위
맑은 물먹기 운동 펼쳐...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원주시민 여론 형성

2월 11일 열린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대책위 회의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2월 11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책위는 지난해 11월 군의회 의원 발의로 위원회 운영 조례가 제정된 이후 공개모집을 통해 민관 합동 기구를 구성해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활동을 공식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책위 구성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최태영 부군수와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채남 전 원주상수원보호구역 대책위원장을 민간공동위원장으로 박명서 횡성군체육회장과 성락 안흥찐빵축제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대책위의 2025년 활동 방향, 원주 장양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해제와 동반성장,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위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우선 원주 시민들의 해제 여론 형성을 위한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책위 지원을 담당하는 한상윤 전문관은 “원주시와 행정 차원의 협의를 해왔지만, 원주시의 비협조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부산의 사례를 참조하여 이제는 맑은 물먹기 운동과 같은 캠페인을 전개해 원주 시민들이 장양취수장 물보다 더 깨끗한 횡성댐 물을 공급받게 해달라는 여론을 조성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대책위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횡성은 현재 지난 87년 원주시 장양리‘원주취수장’으로 인해 횡성과 원주지역 7.6㎢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횡성읍 40개 리 48㎢ 가 규제 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38년째 피해를 감수하고 있다.

▲500kv 송전선로 건설 관련 상생협의체 구성
한전3·횡성군3·주민대표 4명으로 협의체 구성, 상생 지원방안 논의

동해안~신가평 500kv 송전선로 건설 관련 상생협의체(이하 협의체)가 2월 구성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한다.

협의체에는 한전 3명(정용석 HVDC 건설본부 실장 외 2명), 횡성군 3명(임광식 경제산업국장 외 2명), 주민대표 4명(차희수 횡성송전탑반대위원장 외 3명)으로 구성돼 3월부터 송전선로 건설사업 종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한전과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지역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 지원방안과 건설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 문제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차희수 송전탑반대위원장은 “송전선로 건설로 지역의 피해가 막대한 만큼 기반 시설이나 노인 요양병원과 같이 지역 전체를 위한 시설을 마련하는 데 한전의 지원을 이끌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만회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스포츠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25234)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앞들서2로 23(2층)  |  전화 : 033)342-1507  |  팩스 : 033)343-1507
등록번호 : 강원아00116(2012.02.08)  |  발행인 : 합자회사 횡성희망신문 조만회  |  편집인 : 조만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희
계좌 : 합자회사 횡성희망신문 농협 351-0755-0672-03  |  이메일 : hschamhope@naver.com
Copyright © 2026 횡성희망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