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횡성군 ‘산하 기관’ 기관장 | |||||
| 급식지원센터 | 인재육성관 | 자원봉사센터 | 농특산물직거래센터 | 장애인복지관 |
퇴임 기관장 | 김승기 | 조원용 | 조원문 | 이기병 | 김주학 |
경력 | 횡성군공무원 (1973~2012) | 횡성군공무원 | 횡성군공무원 (1971~2011) | 개인사업체 운영 횡성군공무원 | 자원봉사센터소장 (2011~2012) 횡성군공무원(1973~2009) |
재임 | 2012. ~ | 2011.~ | 2012.~ | 2012.~ | 2012.~ |
보수 | 월평균250만 | 월평균330만 | 월200만 | 월 220만원 (수당별도) | 월평균300만 |
비고 | 계약만료 전 사임 | 임기만료 전 사임 | 임기만료 | 계약만료 전 사임 | 계약만료 전 사임 |
신임 기관장 | 이승희 | 우광수 | 공모중 | 오준기 | 백영선 |
경력 | 횡성군공무원 (민선4기 명예퇴직) | 교육발전위 부위원장/ 횡성여고 교장 | | 횡성군공무원 (1976~2012) | 횡성군장애인협회장 |
임기 | 2012. 10. ~ | 2012. 7.~ | | 2012. 10. ~ | 2012. 11. ~ |
보수 | 확인불가 | 월130만원 (추정) | 월 140만원 (활동비/공모서류기준) | 확인불가 | 급여미확정 |
* 퇴임기관장의 보수는 공모당시를 기준으로 한 추정치 * 백영선 관장의 급여는 아직 책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
횡성군의 산하기관이라 볼 수 있는 주요 기관의 기관장들이 전부 바뀌었다.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군수가 취임한 것이 주요배경이다. 횡성군이 기관장을 직접 채용하거나 횡성군의 예산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기관은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농특산물직거래센터,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그리고 인재육성관 등 5곳이다. 이 가운데 인재육성관은 교육발전위원회가 운영하는 형식이지만, 인사와 운영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은 횡성군에 있다.
지난 7월 조원용 교육발전위원장 및 인재육성관장의 사임으로 시작된 기관장 교체는 11월까지 김승기 급식지원센터장, 이기병 직거래센터장, 김주학 장애인복지관장, 조원문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모두 물러나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 중 임기가 만료돼 사임한 사람은 조원문 센터장 뿐이며, 나머지는 임기만료 전에 자의반타의반으로 자리를 떠났다. 현재 센터장을 공모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를 제외하곤 모두 신임 기관장들이 취임해 업무를 보고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전임자들에 비해 퇴직공무원 채용이 줄었다. 전임 기관장들은 모두 퇴직한 횡성군공무원 출신들이었으나, 이번에는 인재육성관과 장애인복지관장에 각각 퇴직 교사와 장애인협회 출신 등 해당분야 인사가 취임한 점이 눈에 띈다. 그러나 별다른 과오가 발견되지도 않았고 오히려 일을 열심히 하며 성과를 내온 것으로 알려진 기관장이 ‘계약기간’을 마치기 전에 교체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횡성군의 담당자 중엔 취임해 업무를 보고 있는 신임 기관장의 약력조차 모른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퇴임예정의 기관장에 대한 약력을 알려줄 수 없다는 부서도 있었다.
비상근명예직으로 월 14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 자원봉사센터를 제외하고, 이곳 기관장들은 월 200~30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광수 인재육성관장은 연금수령자라는 이유로 스스로 급여삭감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무원연금법 47조에 따르면, 퇴직 공무원이 재취업해서 일정액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연금의 일부를 지급정지하도록 되어 있는데, 횡성군이 지급하는 보수에 이러한 입법 취지가 반영되고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횡성군 측은 “기관장들의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급여에 대한 공개를 거부했다.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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