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서원농협의 이규삼 조합장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 장관상을 수상한다.
농수산무역대학(학장 김주수/ 전 농림부차관)은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지하1층 에머랄드홀에서 ‘농수산무역대학 제7기 졸업식’을 갖고, 농수산식품 수출활성화에 공헌한 이규삼 조합장과 정정범 대표(전남 영광 옥당바이오식품) 등 우수 졸업생에게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등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제7기 수강생중 최우수 성적으로 장관상을 수상하는 이규삼 조합장은 전국 농협 최초로 미숫가루와 선식 등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는 한편 2000년부터 미국과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등 5개국에 10여개 품목을 수출해 왔다. 또 가공공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등 농산물 수출기반을 마련했으며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호주 등 신규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 김영숙 진도전통식품 대표, 구경숙 (주)사평기정떡 대표, 김창훈 세일무역 실장, 박해융 (주)동부하이텍 부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 김현식 의성흑마늘영농조합 사장, 박래안 청해진미완도전복(주) 대표, 유기평 화순농특산물유통(주) 팀장, 백정훈 담양한과 과장이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한다.
농수산무역대학 김주수 학장은 “국내 유일의 농수산물 수출전문가 과정인 ‘농수산무역대학’이 우리 농수산물 수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제7기 졸업생도 각 지역으로 돌아가 수출역군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5년 11월 개설한 농수산무역대학은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6년에는 농림부 ‘우수 농업교육프로그램 Best 5’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강원희망신문 cham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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