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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별 행정감사 주요 지적사항
이창조 기자 | 승인 2014.12.06|(0호)

 



당선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에 나선 7대 횡성군 의원들이 주요하게 지적한 사항을 해당부서의 답변과 함께 정리해봤다.

 

■김인덕 의원
    26개로 가장 많은 자료를 요구한 김인덕의원은 예비비지출과 관련해 제설제 예산을 예비비에서 지출하는 것은 옳지 않으므로 당초예산으로 편성하고 예비비는 그 취지에 맞게 쓰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획감사실 역시 제설비예산이 당초예산에 세우는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김 의원은 횡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운영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잘못해서 감사지적을 받으면 바로잡아야하는데 앞서 근무한 과장 계장들도 일을 다 못한거다, 이런 식이면 그들도 다 그만둬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해당 부서의 답변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김영숙 의원


김영숙의원은 산소길에 대한 홍보와 관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횡성호숫길에 왜 메타세콰이어를 심으려고 하는 지 묻고 한국 정서에 맞는 나무를 심는 게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기획감사실은 주민들과도 의견을 나눠서 나무 선택을 다시 검토해보겠다고 수용했다. 청소년수련관운영과 관련해 김 의원은 “청소년수련관에 화재가 발생하면 어디로 나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왜 이렇게 설계했는가. 수련관 시설이 활용하기 힘들게 되어 있다.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 수련관에는 차량이 없다. 순환버스라도 검토해 달라. 면단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여러 각도의 신경을 써 달라.”고 요구했다. 해당부서인 주민생활지원과는 출입문을 추가설치하고 철문을 유리문으로 교체하는 것과 소회의실을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답변을 통해 약속했다.

■장신상 의원

첫날 기획감사실을 상대로 민선6기 공약에 대해 집중 질의했던 장신상의원은 횡성군 각 실과소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약에 대한 점검을 이어갔다. 장 의원은 지역행복생활권사업은 중앙정부 입맛에 맞지 않으면 선정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하며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공약에 대한 횡성군의 대응방안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한편 스포츠종목별 유치에 따른 지역파급효과나 장애인체육관 건립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에게 의뢰해 분석할 것을 요구했다. 장 의원은 “공약은 일정기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대규모투자사업의 경우 추진할 필요가 있는지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은숙 의원

김은숙의원은 “장애인작업장 보람원의 근무환경에 문제가 있다. 먼지도 많이 나고 난로도 하나뿐이라 추운 환경이다. 공기정화시설이 필요하지 않나.”고 질의해 담당부서로부터 “미처 생각못했다. 조치 강구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또 방과후활동에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고용창출 등의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대균 의원


이 의원은 “12명, 15명 규모의 마을에까지 경로당을 다 지을 필요가 없다. 관내 183개 경로당 다 잘 운영되고 있나. 타지역 사례도 참조해 달라.”며 경로당건축이 과도하지는 않은지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대균의원은 횡성군이 갑천, 청일 등 횡성댐 지역에 대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과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실효성을 위해 단지화를 제안했다.

■표한상 의원


표한상의원의 경우 횡성군 공무원들이 민원업무에 임하는 자세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표의원은 축사신축에 따른 주민동의서 요구가 때에 따라 다른 사례, 산지전용허가 이후 준공완료가 20%정도에 불과해 민원의 원인이 되는 점 등을 들며 주변 주민들의 불만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사무를 처리할 때 주민들의 입장을 좀 더 세심하게 고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창조, 이용희기자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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