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주민복지지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은숙 의원은 횡성군여성발전기금사업의 실효성과 활성화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13개에 이르는 여성단체가 횡성에 있지만 사업을 진행할 전담인력의 부족으로 기금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여성단체들에게 기금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관련 교육 시행에 적극 나서 줄 것을 횡성군에 요구했다.
기금사업의 취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는 사업에도 예산이 지원된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농촌여성역량강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사업은 (횡성군의)일반사업비로도 할 수 있는 내용이라며 기금을 조성한 취지에 맞는 사업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들며 횡성여성단체의 정체성확립을 위한 사업을 제시했다.
경력단절여성이나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금사업에 해당되지 않는 여성이 기금사업의 수혜를 받는 문제 등 횡성군의 관리미흡, 자격증취득 후 취·창업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횡성군의 사후관리부족과 사업의 연속성문제도 김 의원의 지적대상이 됐다.
횡성군은 여성발전기본법의 취지에 맞는 기금사업의 발굴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교육, 사후평가관리의 강화에 대한 김 의원의 지적에 대해 공감하고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이용희 기자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