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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손잡고 횡성한우 중동시장 공략에 나섰다.
횡성군과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한상보), 횡성케이씨(대표 전원석)는 5월 29일 횡성군청에서 횡성한우 중동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동지역으로의 횡성한우 수출 확대를 통해 횡성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민·관 공동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횡성군은 수출 협력체계 구축과 행정 지원을 맡고, 횡성축협과 횡성한우협동조합은 고품질 횡성한우 사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출 물량을 공급하며, 횡성케이씨는 도축 전반을 담당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도축을 맡은 ㈜횡성케이씨는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국제 할랄 도축장 인증을 받아 한우의 중동지역 수출 기반을 마련한 횡성지역 우수 도축업체다.
협약기관들은 오는 6월 30일 두바이에서 현지 유통체인, 외식업체 등의 바이어들을 초청해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횡성한우 홍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협약이 횡성한우의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과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횡성한우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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