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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한우가 중동 시장 수출 본격 공략에 나선다.
횡성축협은 6월 17~18일 두바이 주메이라비티 박람회장에서 열린 ‘K-푸드페어’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B2B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K-푸드페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내 농축산물의 수출을 위해 해외에서 개최하는 식품 박람회로 횡성축협을 포함해 전국 8개 축협이 참가했다.
이번 K-푸드페어에서 횡성축협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현지에서 한식 등 전 세계 음식을 제공하는6개의 레스토랑, 한국 식료품 전문 슈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망을 가진 TU 홀딩스 그룹과 ‘횡성축협한우 중동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TU홀딩스 그룹 담당자는 “대한민국, 홍콩 등에서의 횡성축협한우에 대한 인기를 잘 알고 있다”며 “중동에서도 횡성축협한우의 높은 품질에 많은 사람들이 매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횡성축협한우의 중동 수출은 빠르면 올해 안에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월 횡성KC가 할랄 도축장 인증을 UAE로부터 획득한 이후 이번 TU홀딩스 그룹과의 MOU 체결로 중동 수출을 위한 준비는 모두 마쳤다는 평가다.
횡성축협한우는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225% 수출 실적이 성장하고 있는 데다 중동 수출까지 가세한다면 올해 수출 목표인 100만 불(10톤)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된다.
엄경익 조합장은 “중동수출 뿐 아니라 유통 채널을 더 다변화하여 축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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