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군수 경선 치열해질 듯... 친윤 유상범 의원과 갈등 가능성도 점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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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미래모빌리티특화단지에서 취임 3주년 군정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명기 군수 |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은 김명기 군수가 실용적인 군정 운영과 함께 내년 지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7월 7일 미래모빌리티특화단지에서 열린 군정 브리핑 자리에서 “지난 3년 군정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양쪽 진영 모두에게 비판받은 일이 많아 힘들었던 과정도 있지만 앞으로 남은 민선 8기 1년을 진영에 치우치지 않은 방향으로 군정을 운영해 지선에서 성과로 군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군수 재선 도전 의사를 드러냈다.
이와 같은 김 군수의 출마 의지 표명에 따라 내년 초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횡성군수 공천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 군수가 그동안 지역에서 돌고 있던 국힘 공천 배제설을 일축하고 이미 출마를 준비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진기엽 석탄공사 상임감사, 함종국 전 도의원, 임광식 전 횡성군 경제산업국장 등과의 정면 승부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한편 지역 정가 일각에서는 김 군수가 진영에 치우치지 않은 실용적인 군정 운영 방향을 놓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했던 ‘친윤’의 핵심인 유상범 국회의원과의 갈등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어 앞으로 1년간 김 군수의 행보가 주목된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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