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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첫 학교’ 태기분교가 태기산 자연 탐방과 강의,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업은 8월 5일 태기분교에서 개학식을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문학평론가, 그림책 연구가, 경기민요 전수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역사·인문 수업, 예술창작 활동, 소규모 전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기분교 개교 당시 26세의 나이로 부임했던 이명순 초대 교사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는 화전민 움막에 칠판을 세워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쳤던 당시의 기억을 공유하며, 태기산 일대의 문화와 생태, 생활사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 태기산 일대의 자연과 유적지를 함께 탐방하고, 자신들이 구성한 그림책 전시회를 열며 강의와 체험, 표현활동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인문 교육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아래 QR코드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청태·태기산 생태관광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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