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곽기웅)는 본격적인 출수기를 앞두고 고품질 횡성어사진미 쌀 생산과 벼 도열병 등 병해 피해 예방을 위해 벼 이삭거름 적기· 적량 사용과 선제적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벼 이삭거름은 이삭의 충실한 결실을 도와 수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비료다. 횡성군 대표 품종인 ‘삼광벼’의 경우 지난 5월 20일 이앙 기준 출수기는 8월 17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삭거름 시기는 8월 1일경이 적합하다. 다만, 측조시비기를 활용하여 완효성비료를 시비하면 이삭거름을 생략하여야 한다.
맞춤비료 시용 농가의 이삭거름 시용량은 10a(300평)당 농협판매 N-K복비(18-1-14)를 12kg 정도 살포하며, 벼잎 색이 짙은 논은 10a당 염화가리 5kg을 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과도한 시비는 벼의 도복과 병해충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어 반드시 적량을 지켜야 한다.
곽기웅 센터 소장은 “잎도열병 예방을 통한 이삭도열병 전이를 막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의 핵심이고 맞춤형 비료 사용과 방제 요령은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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