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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를 축제의 장으로[기고]
이우찬 횡성군선관위 선거부정감시단 | 승인 2012.03.28|(0호)

▲ 이우찬 횡성군선관위 선거부정감시단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턱밑에서 코밑으로 가까워졌습니다. 현장 활동을 하다보면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선거 때문에 식당이 장사가 안 돼.” “경기도 없는데 선거가 어려운 사람을 더 어렵게 하고 있어.”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선거가 없는 해에는 선거에 관계되시는 분들이 마을 어른들을 모시고 매일 대접해 주셔서 경기가 좋아졌다는 이야기인가. 기관장이나 의원들께서 판공비로 지역경제를 살리시는가.

 통상 설이 지나고 신학기가 되면 각 가정에서 뭉칫돈이 빠져나갑니다. 3~4월은 으레 1년 중 자영업자 특히 음식점운영하시는 분들에게 어려운 시기라고들 하십니다. 착한 선거가 혹시 누명은 쓰고 있지 않는가 생각해 봅니다. 

 출마하시는 모든 후보자들은 국민과 국가를 위하여 혹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출마하신다고 열변을 토하십니다.

 그렇다면 혹 이런 생각을 하시는 후보자들은 없을까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자격이나 면허를 국회의원 임기동안 국가에 반납하고 국회의원 일만 전념하시겠다는.

 법조인출신 후보자들은 한국에서 가장 학식과 경력이 화려한 분들이십니다. 이 분들은 현직에 있을 때도 어느 부처 어느 공직자보다 많은 권한과 권위 속에서 활동하셨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이 국민과 국가를 위하여 출마하신다니 크게 환영할 일입니다. 거기에다 당선이 될 경우 변호사 자격증을 임기기간동안 국가에 반납하고 국회 일에 전념해주시기까지 하신다면 국가적으로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런 분들을 따라서 전문직에 종사하시면서 자격이나 면허를 소유하고 계시는 의원들이 있다면 모두 자격이나 면허를 임기동안 국가에 반납하는 아름다운 미담들 또한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많은 선거를 치루면서 선거가 공영제가 되면서 국민의 세금이 많이 쓰이는 선거가 되었습니다.  이 선거가 생활 속의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되는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를 아름답고 정성스럽게 가꾸어서 민주꽃동산을 만들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이우찬 횡성군선관위 선거부정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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