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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강의 용바위 전설이 살아 숨 쉬는 무대”‘2025 횡성 드래곤 락 페스티벌’ 열려
정동윤 기자 | 승인 2025.09.21|(325호)

횡성의 상징적 전설인 섬강 ‘용바위’가 음악으로 되살아난 2025 횡성 드래곤 락 페스티벌이 8월 30일 섬강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힘찬 기운을 모티브로, 젊은 세대와 지역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는 춘당초, 서원중, 우천중, 청일중 학생밴드팀을 비롯해 색종이 밴드, 홍반장 밴드, 시골베짱이 등 지역 통기타 밴드와 울버스, 김정선 밴드, 컨츄리 블루스, 플랜 B, 워낭소리 밴드 등 횡성을 대표하는 밴드들이 총출동해 청소년과 성인,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용바위 행운 경품추첨’을 통해 TV, 소형가전, 어사진미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재영 횡성예총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과 성인 밴드가 함께 무대에 서는 세대와 장르 초월의 ‘음악 연결’의 장”이라며 “지역 전설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동체 음악 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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