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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내면 스마트 원예단지 |
횡성군이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핵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안흥지구 소재지를 중심으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한 ‘농촌마을보호지구’를 지정하고, 생산량이 많은 팥을 중심으로 한 생산, 가공, 유통, 체험 등이 연계된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지정‧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팥 가공 및 유통, 판매 체계를 확립하고 기존 조성된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체험과 연계하여 안흥찐빵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팥을 활용한 제품생산의 다각화로 안흥면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농촌마을보호지구의 경우 농촌융복합산업지구와 연계하여 청년과 창업자를 위한 임대주택 건설을 통해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주민 쉼터와 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4일에는 ‘2026년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6,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횡성군 최초로 추진되는 대규모 스마트팜 기반조성 사례로, 도로 개보수·용배수로 정비·전기 인입·통신(인터넷) 설치 등 스마트팜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지원한다. 총사업비 35억2,700만 원 가운데 국비 24억6,900만 원(71%), 도비 3억1,740만 원, 군비 7억4,060만 원이 투입되며, 여기에 군비 9억2,650만 원을 추가 연계해 자체 비닐온실 신축, 시설 현대화 및 자체 개발한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되면 고랭지 토마토 생산 농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고품질과 맛으로 이미 알려진 둔내 지역 토마토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여름철 고랭지 토마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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