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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만 55세 이상 중장년층 장기요양 종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한 산림치유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강원 지역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종사자와 그 가족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심신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하는 숲길 걷기 ▲오미자차와 함께하는 해먹 휴식 ▲편백나무 볼을 활용한 액자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서울지역 요양보호사 이모 씨는 “치매 노인을 돌보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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