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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뜨겁게! 더 달콤하게!, 안흥찐빵축제 성료11. 7~9 3일간, 3억 3,000만 원 찐빵 매출 기록
조만회 | 승인 2025.11.24|(329호)

 제17회 안흥찐빵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더 뜨겁게! 더 달콤하게!’란 슬로건 아래 안흥면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11월 7~9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찬바람이 스며드는 11월 몸과 마음을 달콤하고 따듯하게 녹여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방문객을 맞이했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사물놀이 공연과 김정선 밴드의 사전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8일에는 ‘제2회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경연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실력자들이 열띤 무대를 펼쳐졌고,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면민 노래자랑’을 마지막으로 뜨겁고 달콤했던 3일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

특설무대에서는 찐빵 빨리 먹기, 찐빵 O‧X퀴즈, 찐빵 탑 쌓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고, 안흥손찐빵 판매부스에서는 찐빵 1박스를 구매한 방문객에게 ‘황금 찐빵을 잡아라’ 복권이 증정되는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안흥찐빵과 도깨비 전설을 모티브로 한 ‘도깨비 이벤트’도 8일과 9일 양일간 펼쳐져. 축제장 곳곳에 출몰하는 도깨비와의 깜짝 승부 이벤트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찐빵은 축제 기간 축제판매장에서 10,000여 개, 안흥찐빵마을 내 찐빵 업소에서 15,800여 개 찐빵 상자가 판매되어, 총 3억 3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성락 안흥찐빵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남녀노소 모두 달콤한 찐빵 맛에 반하고,뜨거운 축제 열기에 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축제 기간 방문해주신 한분 한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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