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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문해 교육기관인 횡성소망이룸학교가 지역 나눔 실천과 학습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11월 14일 365채움관에서 열린 바자회는 학습자와 문해교사들이 참여해 직접 먹거리 판매와 운영을 맡았다. 행사장에서는 떡볶이·어묵·김밥 등 다양한 간편식과 함께 학습자들이 기부한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 판매돼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학교 측은 바자회가 단순 판매 행사를 넘어, 학습자들의 성취감과 사회 참여 의식을 높이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계종 교감은 “모든 준비 과정에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바자회를 학교의 전통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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