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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의 여정을 기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횡성소망이룸학교의 제3회 졸업사은회와 제1회 총동문회가 11월 28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졸업예정자와 재학생, 졸업생, 지도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기쁨을 나눴다.
학생들은 그동안 받아온 가르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편지·꽃다발 증정식을 진행했고, 시화 우수작 낭송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총동문회에서는 선배 동문들이 신규 졸업생을 환영하며 문해교육 공동체의 지속적 발전을 다짐했다.
2015년 시작된 횡성소망이룸학교는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는 성인 문해기관으로, 현재까지 18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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