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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둔 생활로 사회관계가 단절된 1인 청장년을 대상으로 관계망 회복 프로그램 ‘손에 손잡고’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도왔다.
횡성군은 12월 3일, 고립·은둔 위험에 놓인 1인 청장년 10여 명과 함께 우천면 수지애딸기농장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및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장기적 어려움을 겪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안전한 체험 환경과 심리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딸기 수확·가공 체험 등 농촌활동을 통해 타인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심리적 부담을 덜었다.
군 관계자는 “고립·은둔 청년은 단순 복지 지원보다 관계망 회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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