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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농작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특수건강검진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횡성군은 12월 8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동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작업과 관련된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거주하는 51세부터 70세까지의 여성농업인 가운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홀수년도 출생자로,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검진비용 22만 원 중 90%는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되며, 횡성군은 자부담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이번 검진은 소망하나로병원이 이동검진버스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앞서 지난 5일 둔내면복지회관에서 진행된 검진에는 약 80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여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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