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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면 쇠목골 마을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횡성군은 12월 19일 국토교통부 ‘2026년 도시재생(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80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우천면 우항리 일원 약 9만7천㎡를 정비한다.
쇠목골 마을은 도로와 가로망은 비교적 양호하지만, 건축물의 상당수가 30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가 심각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노후계획주거단지 특성을 반영한 공공 주도 정비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군은 생활SOC 클러스터 조성, 골목길 정비,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아파트 수준의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주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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