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토지 경계 불일치로 인한 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7곳을 확정했다. 주민 부담 없이 진행되는 국책사업으로, 지역 내 토지 행정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
선정된 지구는 매일2·3지구, 유동3·4지구, 유현1지구, 초원1지구, 옥계2지구 등이다. 대상 필지는 총 1,481필지에 달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정밀 측량해 현실에 맞게 바로잡는 사업이다. 경계 분쟁 예방은 물론, 토지 활용 가치 제고에도 효과가 크다.
군은 토지소유자 동의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측량부터 등기까지 모든 비용은 국가 예산으로 진행돼 주민 부담은 없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장기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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