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수질 환경 보호 강화를 위해 민간 위탁 방식이 도입된다.
횡성군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운영·관리 전반을 전문 역량을 갖춘 민간 기관에 위탁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이번 결정은 가축 사육 밀도가 높은 농촌 지역 특성상, 가축분뇨 처리의 안정성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군은 민간이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수탁기관은 공개 모집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를 포함한 23개 기관이 참여한다. 군은 민간 위탁 이후에도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성과 평가를 병행해 공공성을 유지하고,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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