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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횡성사랑 십시일반 운동 운영위원회’ |
‘횡성사랑 십시일반 성금’이 새해부터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위한 생계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횡성군은 1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횡성사랑 십시일반 운동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회의에는 운영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십시일반 성금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 7,754건, 2억 2,183만 원에 달한다. 군은 이 가운데 1억 7,827만 원을 집행해 법적·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는 위기 가구 27곳에 매월 생계비를 지원하고, 독거 중장년 110명에게 주 2회 건강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시설 보호 종료 후 홀로 생활하는 대학생 10명에게는 월 20만 원의 생활 안정금을 지원했다.
2026년에는 총 5개 사업을 통해 2억 1,851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생계비 지원 금액을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한다. 이는 13년 만의 인상으로, 고물가 시대 저소득층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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