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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에서 병원 선택보다 먼저 떠오르는 걱정은 비용이다. 횡성군이 응급환자 이송비 전액 지원 사업을 지속하며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횡성군은 2026년에도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사업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또는 외국인 등록 주민이 응급상황으로 관외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구급차 이용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119구급대 또는 민간 구급차를 이용해 이송된 경우로, 1회 이송 시 평균 20만~30만 원에 이르는 비용 부담을 군이 대신한다. 군은 연간 약 300여 건의 이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실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응급환자는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송비 부담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사업 실적을 분석해 지원 범위 확대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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