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횡성군의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올해 상반기 본격 추진된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연료비 부담과 생활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횡성군은 2026년 상반기, 횡성읍 읍상2리와 읍하1리 일원 119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공사는 한국가스공사 및 도시가스 공급사와 협력해 진행된다.
군은 도시가스 신규 공급 세대에 대해 가구당 설치비의 최대 70%,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민의 초기 설치 부담을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도 병행한다.
군은 향후 도시가스 공급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에너지 격차 해소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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