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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첫 추진단 회의 |
횡성군이 신재생에너지 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횡성형 행복소득’ 정책을 본격화했다.
2월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첫 추진단 회의를 통해 정책 실행을 위한 공식 논의가 시작됐다.
행복소득은 태양광·바이오가스·폐자원 활용 등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기금으로 적립한 뒤, 지역화폐 등으로 군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다. 군은 이를 통해 자원 개발 이익을 지역 공동체가 공유하는 선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과 관련 실·과·소장 및 실무팀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정책 결정 기능을 담당하는 ‘정책결정반’과 실행을 맡는 ‘실무지원팀’으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회의에서는 ▲행복소득 지급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검토 ▲부서별 수익원 발굴 ▲중장기 추진 로드맵 등이 논의됐다.
군은 행복소득이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재원 구조를 갖춘 정책이라는 점에서 단계적 도입과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향후 지급 대상과 방식, 재원 규모에 대한 논의가 추진단을 중심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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