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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일 오후 3시 20분경, 횡성읍 읍상리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
지난 12일 오후 3시 20분경 횡성오거리 방향으로 회전교차로를 지나가던 ‘레이(Ray)’ 승용차가 횡성경찰서 쪽에서 회전교차로를 향해 내려오던 지프승용차에 의해 조수석 옆구리를 그대로 들이받힌 뒤 전복됐다. 사고 당시 지프승용차 운전자는 좌측에서 진입해 들어오던 레이 승용차를 “전혀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이 사고로 레이 승용차에 탑승했던 여성 4명이 골절 등의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횡성경찰서에 따르면, 횡성관내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경미한 접촉사고가 많아 당사자들끼리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번 사고와 같은 대형사고는 이례적이라고 한다. 횡성경찰서 교통계 담당자는 “교차로에 진입할 때 둘 중 하나가 양보를 했으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먼저 교차로에 진입했더라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조 기자]
지난 12일 오후 3시 20분경, 횡성읍 읍상리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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