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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축제인 횡성한우축제가 경제적 파급효과를 인정받으며 전국적인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제21회 횡성한우축제가 ‘2026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경제부문을 수상했다고 2월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로, 전국의 내로라하는 축제들과 전문가 평가 속에서 이뤄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열린 제21회 횡성한우축제는 5일 동안 약 32만6천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장 내 판매액은 36억5천만 원을 기록했다. 축제를 통한 지역 직·간접 경제효과는 약 27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판매 구조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관광객 체류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횡성한우라는 지역 브랜드를 중심으로 관광·문화·농축산업을 결합한 축제 모델을 구축한 점도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횡성한우축제가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산업형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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